패션뉴스 | 2015-10-14 |
패션코드 20일 개막, 패션 한류의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홍보대사 EXID와 함께 오프닝 퍼포먼스 진행... 아시아 최대 패션 수주회로 도약
K-패션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패션코드 2016 S/S(Fashion KODE 2016 S/S, 이하 패션코드)’가 오는 20일 한류스타들의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패션코드 2016 S/S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와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패션업계 종사자는 물론, 중국 등 아시아 관광객 및 패션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융합될 수 있는 최고의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패 패션코드는 홍보대사로 걸그룹 EXID를 위촉해 홍보영상 제작 및 오프닝 세레모니를 진행하는 등 패션 한류를 위한 홍보에 적극나선다. EXID는 공식 오프닝 무대에서 이상봉 디자이너의 의상을 착용하고 런웨이에 올라 패션 한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패션코드는 기존의 전시회 형식을 탈피하고 타 패션 축제와 확연히 차별화된 국내 패션 비즈니스 산업의 실질적인 시장 수익 창출을 위한 행사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패션 수주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손꼽히는 글로벌 바이어들이 패션코드를 방문해 패션 한류의 세계진출을 위한 성과를 거둘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회장 이상봉)가 주관하는 패션코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영향력 있는 바이어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포함해 약 130여 개 업체 500명 이상의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패션에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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