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0-01 |
EXID, 패션코드 2016 S/S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일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서 개최
아이돌 걸그룹 EXID가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6 S/S(Fashion KODE 2016 S/S, 이하 패션코드)’의 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주최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회장 이상봉)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모델출신 배우 차승원을 홍보대사로 선정한데 이어, 걸그룹 EXID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 세계의 한류 팬들을 비롯해 패션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에 이어 4회 째를 맞이한 패션코드는 디자이너 브랜드 9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패션수주회를 비롯해 오프닝 퍼포먼스, 패션쇼,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EXID는 10월 20일 열리는 패션코드 공식 오프닝에서 패션코드 참가브랜드의 의상과 패션아이템들을 착용한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임경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장은 “EXID는 노래 뿐 아니라 예능,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스타”며, “배우 차승원과 더불어 패션한류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EXID의 리더 솔지는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패션한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외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하고 세계 진출의 판로의 플랫폼이 될 ‘패션코드 2016 S/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fashionkod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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