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11 |
타미힐피거, 2015년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개최
30주년 기념 ‘F.A.M.E.’ 컬렉션 공개... 남성 언더웨어 및 테일러드 컬렉션 스페셜 존 눈길
아메리칸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 (Tommy Hilfiger)가
지난 8일 타미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15년 F/W 컬렉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컬렉션은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의 오랜 열정과 열망의 대상이었던 패션(Fashion)과 예술(Art), 음악(Music),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알파벳 첫 글자를 본 딴 ‘F.A.M.E’의 퓨전에서 시작 됐다. 타미힐피거 런칭 30주년이라는 중요한 순간을 기념해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60년대 클래식 시네마와 팝 아트에서부터 70년대의 락앤롤까지 여러 요소들이 융합됐다. 캐주얼한 테일러링과 활기 넘치는 패턴, 과감한 색상 등 쿨한 아메리칸 패션이 돋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욕컬렉션에서 선보인 힐피거 컬렉션 라인을 비롯 남성, 여성, 데님, 아동 라인의 2015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특히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Rafael Madal)이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하는 남성 언더웨어와 테일러드 컬렉션의 스페셜 존이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타미힐피거 제공>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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