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2-05-24

[리뷰] 캘리포니아 꾸띄르, 2023 디올 옴므 크루즈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디올 옴므가 미국의 젊은 디자이너 엘리 러셀 린네츠와 손잡고 파리의 오뜨 꾸뛰르와 캘리포니아 문화가 결합된 2023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랑스 럭셔리 디올 옴므 (Dior Men's)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해변에서  2023 크루즈 컬렉션을 개최했다.


LVMH 그룹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를 거쳐 2018년 3월부터 디올 옴므 아트 디렉터로 재직중인 킴 존스(Kim Jones)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통해 기발한 미학을 선보여 왔다.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로 재직 당시에는 슈프림과 콜라보를 통해 루이비통을 젊은 분위기의 활기 넘치는 브랜드로 변화시키며 스타 디자이너로 급부상했다.


디올 옴므 아트 디렉터 5년째 킴 존스는 매튜 윌리엄스(Matthew Williams), 스완 스투시(Shawn Stussy) , 윤안(Yoon Ahn)부터 아티스트 KAWS, Hajime Sorayama , Kenny Scharf 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왔다.


이번 크루즈 컬렉션에서는 미국의 젊은 디자이너 엘리 러셀 린네츠(Eli Russell Linnetz)와 손잡고 캘리포니아 리얼리티 미학을 선보였다.



1991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엘리 러셀 린네츠는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했으며 지난 2018년 베니스 비치에 기반을 둔 여유로운 미학의 'ERL'를 런칭했다. 서핑과 스케이트보드 문화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베니스 해변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2022 LVMH 상 최종 후보에 오를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그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및 에이셉 라키(A$AP Rocky) 등 뮤지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사람이 만난 디올 옴므의 2023 크루즈 컬렉션은 파리의 오뜨 꾸뛰르와 캘리포니아 문화가 결합된 '캘리포니아 꾸띄르' 테일러링의 세계로 안내했다.   



킴 존스와 엘리 러셀 린넨츠는 1991년 디올 아카이브를 살펴보고 당시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탄생한 다양한 코드와 피스를 재해석했다.


'ERL'의 장난기 넘치고 대담한 디자인은 킴 존스의 세련된 디올 남성과 어우러져 편안한 우아함을 선사했다. 


린넨츠의 다채로운 디자인은 그라데이션 루렉스 스웨터와 다채로운 패딩 재킷으로 런웨이를 장식했으며 디올의 테일러링은 보다 캐주얼한 새로운 버전으로, 스케이트 보딩 반바지는 쉘과 크리스털 자수 등으로 세련미를 가미했다. 


킴 존스는 쇼노트에서 "이번에는 다른 방식으로 누군가와 작업하고 싶었다. 컬렉션 전반에 걸쳐 시간의 순간과 역사의 충돌, 시간의 교차 세대 및 공간적 만남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 디올 옴므 2023 크루즈 컬렉션 피날레(킴 존스, 엘리 러셀 린넨츠)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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