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1-04-15

[리뷰] 영 부르조아 프렌치룩, 2021 가을/겨울 셀린느 컬렉션

지난 3월 파리 패션위크에 불참했던 셀린느가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셀린느의 이번 컬렉션 역시 지난 시즌에 이어 MZ 세대를 위한 젊고 캐주얼한 프렌치룩의 연속이었다.


 


지난 3월 2021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에 불참했던 프랑스 럭셔리 셀린느가 지난 4월 14일(현지 시각)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2018년부터 셀린느를 이끌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은 2021 봄/여름 컬렉션에 셀린느 여성을 랩과 힙합을 즐겨듣는 시크한 파리지엔 걸로 다시 재정의하며 셀린느를 MZ세대를 위한 버전으로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해  큰 화제를 모았다.


파리 외곽 55km 떨어진 샤토 드 보르 비꽁뜨의 숨막히는 정원에서 개최된 이번 이번 2021 가을/겨울 컬렉션 역시 MZ세대를 위한 전형적인 젊고 캐주얼한 프렌치룩의 연속이었다.


샤넬 스타일의 트위드 재킷, 헤링본 코트, 트렌치 코트 등 클래식한 아우터에 야구모자와 브라탑을 매치하고 70년대의 와이드한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 또는 빈티지한 데님 팬츠 등을 스타일링하는 방식으로 스트리트 감성의 힙한 트위스트를 추가했다.



특히 헤링본 블레이저,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 캐시미어 코트, 밀리터리 재킷, 테디 베어 코트, 레이스 업 슈즈 등은 에디 슬리만식 버젼으로 재창조되며 현대적인 스트리트웨어가 조화를 이룬 영 부르조아 프렌치룩을 선사했다.


한편 에디 슬리먼은 3명의 프랑스 시인 폴 베를렌 (Paul Verlaine)의 말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컬렉션의 제목을 '퍼레이드'로 정하고 아름다움, 젊음 및 야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시크한 프랑스적 감성을 10대의 반란으로 표현했다.




피비 필로가 퇴임하고 지난 2018년 1월부터 셀린느를 이끌고 있는 에디 슬리먼의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부임 1년차에 선보인 데뷔 컬렉션의 혹평 등 우여곡절을 겪은 에디 슬리먼은 셀린느 3년을 거치면서 더욱 자신감이 붙었다.


에디 슬리먼의 2021 가을/겨울 컬렉션 역시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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