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20-05-07

조르지오 아르마니, 9월 오프라인 패션쇼 강행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 온라인 패션쇼를 선보였던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오는 9월에는 오프라인 패션쇼를 강행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지난 5월 6일(현지시간)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9월 밀라노에서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남여성복 컬렉션의 오프라인 런웨이 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직 9월에 열리는 밀라노 여성복 패션위크가 다소 유동적인 가운데,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오프라인 패션쇼 강행 의사를 밝힌 셈이다. 생 로랑이 파리패션위크에 불참하고 단독으로 패션 개최 의사를 밝힌 것과 비슷한 매락으보 보인다.



아르마니 브랜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지난 2월 밀라노패션 위크 기간 중에 패션쇼 일정을 취소하고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 아르마니가 오프라인 패션쇼 강행 의사를 밝힌 것은 무관중 온라인 디지털 패션쇼 효과가 미미했기 때문이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아르마니 꾸띄르 라인 '아르마니 프리베'의 런웨이 쇼는 일정을 2021년 1월로 연기해 밀라노 보르고 누보거리 11번지 팔라초 오르시니에 있는 아르마니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금까지 아르마니 프리베 런웨이 쇼는 항상 파리에서 열렸기 때문에 밀라노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꾸띄르 컬렉션에는 시즌리스 개념으로 여름 시즌을 위한 가벼운 아이템 뿐 아니라 겨울에 어울리는 아우터들도 포함된다.

 


또한 아르마니는 고객들에게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에 아뜰리에를 오프할 예정이다. 아뜰리에에서는 현재와 이전 컬렉션에서 선보인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아이템들은 개별 맞춤 예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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