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20-01-22

2020 국제 울마크 상 세계 결승전 심사위원단 발표

디올 남성복 디자이너 킴 존스, 인터넷 쇼핑몰 파페치의 홀리 로저스, 탑 모델 안야 루빅, 영국 보그 편집장 에드워드 에닌풀 등이 포함된 2020 국제 울마크 상 심사위원 명단이 발표되었다.



↑사진 = 2020 국제 울마크 상(IWP) 심사위원단. 세계 결승전은 오는 2월에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의 젊은 남성복 브랜드 블라인드니스의 듀오 디자이너 신규영과 박지선이 결승전 무대에 진출한 2020 국제 울마크 상(International Woolmark Prize)의 글로벌 결승전이 오는 2월 런던패션위크 기간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결승전을 앞두고 지난 1월 21일(현지시간) 심사위원단 명단이 발표되었다. 심사위원에는 디올 남성복 디자이너 킴 존스, 파페치의 홀리 로저스, 모델 안야 루빅, 미국 보그의 인터내셔널 선임기자를 맡고 있는 해미시 볼울스, 교육자인 시네이드 버크가 포함되어 있다.


↑사진 = 2020 국제 올마크 상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남성복 브랜드 블라인드니스의 듀오 디자이너 신규영과 박지선.


또한 영국 보그 편집장 에드워드 에닌풀, 카이카이 키키 대표인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모던 미디어 그룹의 스타일 에디토리얼 디렉터 샤웨이 예, 온라인 미디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의 선임기자 팀 뱅크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는 2월 9개국에서 온 10명의 최종 후보자들이 패션의 지속 가능성과 메리노 양모의 다재다능함을 자축하는 이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국제 울마크 상의 최종 우승자는 각각 20만 호주 달러(약 1억 6천 만원)을 받게 된다,


올해부터 고인이 된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새롭게 신설된 칼 라거펠드 혁신상은 뛰어난 창의성과 혁신성을 보여준 최종 후보자 중 한 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10만 호주 달러(약 8천만 원)의 상금은 생전에 칼 라거펠트 절친이었던 스타일리스트 카린 로이펠드가 시상할 예정이다.



↑사진 = 지난 1954년 1회 국제 올마크 상 수상자인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칼 라거펠트 혁신상이 올해 부터 수상한다.


CR 패션 북의 편집장이기도 한 카린 로이펠트는 "칼 라거펠트은 항상 많은 젊은 디자이너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보기 드문 재능과 열정이 있는 새로운 인재를 찾고 있었다. 오늘날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에서는, 혁신적인 창조자를 인식하는 플랫폼을 발견하고, 육성하고, 제공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1954년 개최된 1회 대회에서 칼 라거펠트는 코트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이브 생 로랑이 드레스 부분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국제 울마크 상의 최종 후보자로는 한국의 젊은 브랜드 블라인드니스를 포함, 영국의 어콜드월(A-COLD-WALL*)을 초함, 미국의 보디(BODE), 네덜란드의 보터(Botter), 중국과 영국의 펑첸왕(Feng Chen Wang), 독일의 지엠비에이치(GmbH), 프랑스의 루도빅 드 생 세르넹(Ludovic de Saint Sernin), 미국의 매튜 아담스 돌란스(Matthew Adams Dolans), 벨기에의 나마체코(Namacheko), 아일랜드의 리차드 말론( Richard Malone) 등이다.



↑사진 =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9개국 10개 브랜드 디자이너들.


지난해 2020 국제 울마크 상 세계 결승전의 남성복과 여성복 수상자는 디올의 원단 스페셜리스트이자 킴 존스의 오랜 동료인 영국 디자이너 에드워드 크러칠리와 뉴욕 기반의 부부 디자이너 마이클 콜로보스와 니콜 가렛이 전개하는 브랜드 콜로보스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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