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9-12-26

영국 로얄 패밀리, 단란한 성탄절 카드 '너무 귀여워'

영국의 젊은 로얄 패밀리인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 가족들은 성탄절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찍은 크리스마스 축하 카드를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영국 왕실 가족들이 가족들과 함께 찍은 크리스마스 축하 카드를 공개했다.


먼저 지난 12월 23일(현지시간) '여왕의 영연방 트러스트(The Queen’s Commonwealth Trust)' 공식 트위터에 영국 왕위 서열 6위 해리 왕자 가족의 흑백 사진이 들어간 크리스마스 축하 카드가 올라왔다.


해리 왕자는 메건 마클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었고, 이들 부부의 시선은 지난 5월 태어난 첫째 아들 아치로 향했다. 최연소 영국 왕족인 아치는 입을 모으고 눈을 크게 뜬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여왕의 영연방 트러스트’는 전세계 청년들을 돕는 자선 단체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인 각각 대표와 부대표를 맡고 있다. 이 자선 단체에 이들 부부가 보낸 크리스마스 축하 카드가 단체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 것이다.


 이 사진은 지금까지 공개된 아치의 사진 중 가장 선명한 정면 사진으로, 그동안 해리 왕자 부부는 왕위 계승 서열 7위인 아치 왕자의 노출을 대부분 피했지만 아기 에수가 탄생한 크리스마스에 맞게 과감하게 정면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성탄 카드에는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 뉴 이어. 우리 가족이 여러분의 가족께 드립니다’란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이어 이번 성탄 카드는 디지털 카드(e카드)를 택했다는 설명도 있었다.


영국 잡지 하퍼스 바자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해리 왕자 부부가 환경 보호를 위해 종이 카드를 쓰지 않았다고 전했다. 왕족 부부는 이 디지털 카드를 종이카드 대신 가족·친구·자선단체 등에 보냈다.


이어 지난 12월 24일(현지시간) 켄싱턴 궁전은 인스타그램 게정을 통해 왕위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와 3남매의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사진을 공유했다.


흑백 사진에서 왕위 서열 3위인 6살 조지 왕자는 의자에 앉아 느긋한 표정으로 웃고 있었고 왕위 서열 4위 샬럿 공주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왕위 서열 5위인 1살 짜리 동생 루이 왕자를 가볍게 붙잡고 있었다.



아버지 윌리엄 왕자는 막내 아들의 뺨에 달콤한 키스를 보냈지만 엄마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바로 카메라 뒤에서 자신의 사진 실력을 뽐내느라고 정작 앵글에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밑 캡션에는 "케임브리지 공작, 조지 왕자, 샬럿 공주, 루이스 왕자의 이 사진은 올해 초 케임브리지 공작 부인이 영국 동부에 있는 노포크에서 찍은 것이다. 우리는 모든 팔로워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기원한다"는 설명이 있었다.

  


조지 왕자가 윌리엄 왕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찰스 왕세자를 도와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영국 재향군인회 위한 크리스마스 푸딩 만드는 것을 도와주며 요리 솜씨를 뽐낸 귀여운 사진은 케이트 미들턴이 직접 찍어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부부는 12월 25일 산드링엄 저택에서 열린 왕실 모임에 참석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에 맞추어 캐나다에서 휴가중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올해 왕실 모임에 불참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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