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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애교만발 블랙 시스루 원피스룩으로 성수동을 홀렸다. 

권은비는 4월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스테이지35 성수에서 열린 코치(COACH) 성수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권은비는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슬리브리스 원피스룩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코치의 앰배서더인 이영지를 비롯해 아이브(IVE) 리즈,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 권은비, 지올팍, 나나영롱킴 등이 참석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021년 8월 미니 1집 'OPEN'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Flash'를 발매했다. 

현재 권은비는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DJ를 맡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해 6월 ‘2023 워터밤 서울’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섬머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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