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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주역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성수동에 등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2일 글로벌 럭셔리 남성 브랜드 벨루티(Berluti)의 2023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성수동에서 열렸으며 이날 이준호는 브라운 태닝이 멋스러운 레더 재킷 스타일로 성수동 일대를 마비시켰다.

이준호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주인공 구원 역을 맡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준호는 지난 7월 22일, 23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단독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을 개최한데 이어 8월 5일~6일 고베 월드 기념홀, 8월 26일~27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2008년 2PM 준호로 데뷔한 이준호는 2PM의 정규 2집 Hands Up의 수록곡 'Give It To Me'로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7년 9월 11일 첫 솔로 미니앨범 'CANVAS'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솔로앨범을 전곡 자작곡으로 제작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수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던 준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에서 '다람쥐' 역을 맡아 첫 스크린 도전했다. 

이후 <협녀, 칼의 기억>,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로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은 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까지 연기자로도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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