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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JI SOO)가 찣청으로 연출한 힙한 일상룩을 선보였다.

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흑백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매끈한 복근을 드러낸 크롭트 트윈 니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힙한 일상룩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너덜너덜 할 정도의 과하게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진(Destroyed Jean)의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아름답다" "정말 예뻐요" "완전 공주님" 등의 댓글로 찬사를 보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오는 19일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공개한 뒤 다음 달 16일 정규 2집 '본 핑크'를 발매하며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는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총 4개 대륙 도시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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