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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3회에서는 헤라팰리스로 돌아온 오윤희(유진)가 치명적인 약점을 잡고 천서진(김소연)을 압박하며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윤철(윤종훈)과 결혼해 헤라팰리스로 돌아온 오윤희는 보란듯이 헤라클럽에까지 복귀했고, 정체를 숨긴 채 천서진 데뷔 20주년 공연에 쉐도우 싱어로 잠입했다.

공연이 끝나자 천서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너 때문에 빼앗겼던 것들, 하나씩 되찾아온 것뿐이야. 기억하지? 최고의 목소리도 하윤철도 원래 다 내 거였잖아”라며 천서진을 자극했다.

또한 오윤희는 윤철과의 다정한 모습으로 천서진을 자극하고, 되찾은 목소리로 쉐도우 싱어로 잠입해 천서진의 치부를 손에 쥐고 천천히 궁지에 몰아넣으며 촘촘히 설계된 복수를 하나씩 선보이며거침없이 돌진했다. 

이날 유진이 트렌치 코트와 함께 착용한 리본 블라우스는 고감도 하이엔드 여성복 「쁘렝땅(PRENDANG)」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태리 선염 코튼, 스판 혼용 고밀도 소재를 사용한 페미닌 감성의 블라우스로 넥 타이 장식과 포켓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탈착 가능한 타이 장식으로 드레시한 연출이 가능하며 얇은 스트라이프 원단과 솔리드 컬러 2가지로 출시되었다.

 
한편,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펜트하우스 시즌2’는 금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유진이 착용한 ‘쁘렝땅’ 블라우스

↑사진 = 유진이 착용한 ‘쁘렝땅’ 블라우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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