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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카카오TV ‘며느라기’ 마지막회에서는 지금까지의 갈등과 시아버지 칠순 잔치와 밀라노 가구 박람회 날짜가 겹치면서 민사린(박하선)과 남편 무구영(권율)은 또 다른 갈등과 함께 서로를 돌아보게 됐다.

무구영은 “아내니까 당연히 며느리니까 당연히 그렇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께”라며 민사린에게 따뜻한 고백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며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혀갔다.

그리고 평생 어머니이자 며느리로만 살아왔던 박기동(문희경) 역시 아들 내외를 이해하기 시작하며 가족 모두가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서려는 모습이 공감을 얻으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극중에서 박하선이 착용한 캐시미어 코트와 핀턱 팬츠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영트렌디 캐주얼 '제이제이지고트(JJ 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차분한 무드가 돋보이는 헤링본 패턴의 핸드메이드 울 캐시미어 코트로 여밈라인의 원포인트 싱글 버튼과 포근한 터치감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배기핏 핀턱 팬츠는 더블 핀턱에 핏감이 여유로운 배기핏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실루엣을 스타일링할 수 있다.

한편,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며느라기’는 누적 조회수 1천700만뷰를 넘기며 인기리에 종영됐다.

↑사진 = 박하선이 착용한 ‘제이제이지고트’ 캐시미어 코트

↑사진 = 박하선이 착용한 ‘제이제이지고트’ 캐시미어 코트

↑사진 = 박하선이 착용한 ‘제이제이지고트’ 팬츠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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