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12-07 |
[그 옷 어디꺼] '스타트업' 스테파니 리, 오피스룩에 딱! 프릴 블라우스 어디꺼?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프릴 디테일의 리본 블라우스로 연출한 오피스룩
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 15회에서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춘 서달미(배수지)의 모습과 사내 연애를 시작한 정사하(스테파니 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율 주행 플랫폼 입찰을 받아보라는 인재(강한나)의 제안에 아직은 그럴 단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서달미의 머릿속에는 무모한 꿈이 자꾸만 떠올랐다.
그리고, 이철산(유수빈)과 스테파니 리가 복사를 하다가 키스하며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자율주행 임시면허 영상을 브이로그에 올린 이철산이 귀엽다는 댓글에 질투를 폭발한 정사하는 이철산에게 “사내연애 티내는 거 극도로 싫어한다. 절대 티 안 냈으면 한다”고 말했고, 이철산은 “사하님, 혹시 이거 또 농락이냐. 그럼 저 진짜…”라며 당황했고 정사하는 이철산에게 키스하며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극중에서 스테파니 리가 착용한 블라우스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체인 패턴이 광택감 있게 연출된 100% 실크 소재 블라우스로 스테파니 리는 트위드 재킷과 리본 프릴 블라우스르 매치해 페미닌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앞판과 소맷단의 프릴 디테일이 한층 로맨틱해 보이는 특징이 있다.
한편,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 ‘스타트업’은 6일 16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 = 스테파니 리가 착용한 '지고트' 블라우스
↑사진 = 스테파니 리가 착용한 '지고트' 블라우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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