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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방송 출근길에 멋스러운 댄디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54세의 차인표는 블랙 터틀넥 니트에 카키 코트를 매치한 출근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플릭스 영화 '차인표' 개봉 3일 앞두고 `두시탈출 컬투쇼` 게스트로 초대된 차인표는 이날 방송에서 기획 과정부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 세계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둔 소감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1994년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로  스타덤에 오른 차인표는 이후 20년 동안 묵묵히 연기 인생을 걸어왔으며 중년의 나이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내건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차인표의 실제 이름을 사용한 영화 '차인표'는 실제와 가상을 오가는 기막힌 상황 설정과 기획으로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차인표'는 1월 1일 개봉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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