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9-08-14

'밥 딜런을 연기한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 또한번 놀란 파워 슈트룩!

밥 딜런을 연기한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최근 신작 영화 '웨어 유 고, 버나뎃' 프레스 투어에서 차원이 다른 파워 슈트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최근 자신의 신작 영화 '웨어 유 고, 버나뎃(Where'd You Go Bernadette') 프레스 투어에서 패션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파워 슈트를 다수 선보였다.


호주 출신의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두 여성의 사랑을 다룬 <캐롤>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 속에서 시대와 장르, 성별을 넘어선 끊임없는 변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를 이룩한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를 연기한 <엘리자베스>는 물론  전설적인 포크 록 가수 밥 딜런의 7가지 자아를 표현한 <아임 낫 데어>에서 유일하게 여배우로서 밥 딜런의 자아 중 하나를 표현해 내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다다이즘부터 누벨바그까지, 20세기 아티스트들의 선언들을 영상으로 옮긴 <매니페스토>에서는 전혀 다른 13명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평소에도 실험적인 레드 카펫 드레스룩을 선보여 왔던 케이트 블란쳇은 부드러운 터치의 과장된 소매, 과감한 실루엣, 앤드로지너스적인 소프트한 테일러링이 조합된 새로운 개념의 파워슈트룩을 잇달아 선보였다.


블루 새틴 소재의 '알렉산더 맥퀸'의 파워숄더 재킷, '더 로우'의 엘로와 프린트 블라우스 등 케이트 블란쳇이 프레스 투어에서 선보인 유행을 앞서간 혁신적인 파워슈트룩을 소개한다.



1. 영화 '웨어 유 고, 버나뎃'의 뉴욕 시사회와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블 콜베어'에 등장한 케이트 블란쳇은 데이빗 보위로부터 영감 받은 알렉산더 맥퀸 룩을 선보였다. 볼륨감있는 블루 새틴 소매의 싱글-브레스티드 테일러드 수트에 발렉트라의 클로치로 룩을 마무리했다.






2.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블 콜베어'에 출연한 케이트 블란쳇은 '더 로우'의 코로스오버 하이넥 옐로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소프트한 테일러드 블랙 팬츠를 매치했다.





3. 케이트 블란쳇은 뉴욕 거리에서 랩-프론트 블라우스에 소프트한 테일러드 브라운 팬츠를 매치한 모습이 목격되었다.





4. 같은 날 오전 케이트 블란쳇은 같은 팬츠에 '더 로우'의 심플한 버튼-다운 셔츠와 블랙 재킷을 매치해 앤드로지너스룩 연출했다.





5. 케이트 블란쳇은 그레이 드레스로 소프트 테일러링에 대한 도전을 계속했다. 그려는 비대칭적인 헴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6. 테일러드 테마에 꽂힌 케이트 블란쳇은 롱 플리츠 스커트가 매력적인 톰 브라운의 스커트 슈트를 입었다. 투피스의 펀한 체크 프린트가 복고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7. '더 투데이 쇼' 방송에 출연한 케이트 블란쳇은 아크리스의 시크한 버블 핑크 슈트를 입었다. 특히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걸리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8. 영화 '웨어 유 고, 버나뎃'의 개인 시시회에 참석한 케이트 블란쳇은 펜디의 화이트 슈트룩을 선보였다. 과장된 퍼프 소매 재킷과 플레어 트라우저가 돋보였으며 안에 입은 시스루 셔츠는 섹시미를 추가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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