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23-03-22

블랙핑크 제니, 샤넬 22 백 새얼굴! 서울에서 포착한 아이코닉한 취향 포착




블랙핑크(BLACKPINK) 제니(JENNIE)가 샤넬 22 백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되었다.


샤넬은 2017년부터 샤넬(Chanel)앰배서더로 활동해온 아이코닉한 K-팝 아티스트 제니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불어넣은 샤넬 22 백 캠페인을 선보인다.


릴리-로즈 뎁(Lily-Rose Depp), 마가렛 퀄리(Margaret Qualley), 휘트니 픽(Whitney Peak)에 이어 네번째 에피소드인 이번 캠페인은 샤넬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듀오 포토그래퍼 이네즈(Inez)와 비누드(Vinoodh)가 제니의 아이코닉한 패션 취향을 담아 포착했다.


샤넬 22백은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가 2022년 런웨이 쇼에 선보인 가방으로 제작연도를 따서 22라는 이름이 붙었다.


내부 공간이 넓고 실용적이며 마그네틱 버튼이 있고 드로우스트링으로 조일수 있다. 퀼팅 처리된 가죽에 교차된 메탈 체인이 샤넬 아이덴터티를 보여준다.


듀오 사진 작가 비누드와 이네즈는 로스앤젤레스, 팜 스프링스, 뉴욕에 이은 이번 캠페인에서 서울 거리를 배경으로 샤넬 22 백의 토트와 백팩 버전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제니는 “이네즈와 비누드는 나를 ‘마이 걸(My Girl)’이라고 부른다. 스포트라이트 속 ‘제니’가 아닌 평범한 소녀로 나를 봐주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다. 나는 블랙핑크의 멤버로서 무대에 오르고 대중 앞에 서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라며 이 시대의 여성으로 독특하면서 동시에 보편적인 방식으로 시대를 해석한다. 또한, “내 첫 솔로 곡이 22살에 나왔고, 블랙핑크의 새로운 월드 투어를 2022년에 시작했다. 내게 있어 22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라며 숫자 22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사진은 3월 21일, 영상은 4월 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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