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8-21 |
'내가예' 지수, 가슴 아픈 첫 사랑 처럼 우수에 찬 가을룩
그윽한 눈빛과 멋스러운 포즈, 여심 저격의 시크하고 순수한 매력 공개
세 남녀의 아름답고 슬픈 운명을 예고하며 정통 멜로의 부활로 주목을 받고 있는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내가예)'의 지수가 우수에 가을룩을 선보였다.
지수는 패션 매거진과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시크하고 순수한 매력을 선보이며, 깊고 그윽한 눈빛과 멋스러운 포즈로 여성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탁구공'과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을 통해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지수는 이번에는 교생 선생님에게 첫눈에 반한 고등학생 ‘서환’으로 변신했다.
"나는 안 돼요"라는 한 마디 대사가 뇌리에 깊게 각인됐다는 지수는 “사실 청춘이라는 것이 뭐든 미완의 상태이지 않나. 성장 과정에서 처음 마주하는 상황을 겪어야 하기에 서툰 것이 되레 자연스러운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엔 청소년부터 어른이 되는 시간을 담을 수 있어서 각 시점마다 변화된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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