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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대표 백정흠)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 섬머 커플수트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테이트」는 남녀커플 섬머 수트를 지난 4월 중순부터 와디즈를 통해 선출시했으며 더욱 만족스러운 펀딩을 위해 ‘공간 와디즈’에서 실제로 착용 후에 펀딩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5월 18일까지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한 결과 목표 대비 4,161%의 펀딩을 달성했다.

「테이트」의 섬머 커플수트는 무더운 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을 겨냥해 기획한 아이템으로 쿨맥스보다 더욱 강력하고 시원한 소재인 에어로쿨을 선택해 찜통 더위에도 산뜻하게 수트를 입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어로쿨 소재는 원사 단면이 클로버 잎 모양으로 일반적인 원형 단면의 섬유들보다 피부에 닿는 면적이 넓어 우수한 흡습성과 통기성을 자랑하는 소재다.

또한 재킷과 팬츠를 활용해 비즈니스룩부터 캐주얼룩까지 폭넓은 연출을 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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