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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벳블랑(COVETBLAN)」이 가을 시즌 캠페인과 함께 4가지 컬러 트렌치코트를 출시했다.

「코벳블랑」은 이번 시즌 ‘Feel the Wind’란 타이틀과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테마로 편안하고 내추럴한 시즌 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다.

10월 출시한 가을 시즌 첫 번째 아이템은 4가지 스타일의 컬러 트렌치코트로 톤 다운된 컬러 워싱에 「코벳블랑」 특유의 페미닌한 무드가 더해져 세련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먼저 클래식한 체크 안감의 더블브레스티드 트렌치는 여유 있는 오버핏에 벨티드 포인트로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때론 포멀하게, 때론 캐주얼한 오픈 스타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세련된 옆트임과 더불어 소매를 살짝 접었을 때 보이는 멋스러운 체크는 단조롭고 심플한 레이어링에도 감각적인 스타일 포인트가 된다.

좀더 캐주얼한 스타일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후드형 트렌치코트를 제안한다. 박시한 디자인에 뒷부분 맞턱 장식이 포인트 되어 야상점퍼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벨트 대신 허리를 조일 수 있는 스트링으로 자유롭게 핏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안감이 없는 가벼운 NP소재를 사용해 간절기용 트렌치코트로 즐길 수 있으며 캐주얼한 티셔츠나 로맨틱한 원피스 와도 내추럴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코벳블랑」 김세권 사업실장은 “지금까지 트렌치코트를 선택 시 베이지 컬러만을 떠올렸다면 이번 시즌에는 보다 다양해진 컬러와 스타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브랜드들을 비롯해 최근 스타들의 일상 및 공항패션을 통해서도 과감한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착용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벳블랑」의 컬러 트렌치는 올가을 주목 받고 있는 4가지 컬러에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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