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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가 전개하는 국내 최초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4월 13일(금)부터 오픈 3주년을 기념해 입점 브랜드 개편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 오픈에서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각지의 로컬 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들로 구성된 ‘커먼그라운드 셀렉트샵(Common Ground Select Shop)’ 이 기존 2층에서 1층까지 확장 오픈한다. 또 새롭게 오픈하는 1층은 여성 라인과 샵인샵 쥬얼리, 유니섹스 라인 등 20여개 브랜드로 채워질 예정이다.

패션 브랜드는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휠라」를 비롯해 섬세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여성브랜드 「라빠레뜨」와 국내 최초 패스트 리빙 브랜드로 팬시&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버터(BUTTER)」, 모던 세미 캐주얼 브랜드 「엠엠아이씨(MMIC)」, 스트릿 서브컬쳐 브랜드 「큐티에잇(QT8)」 등이 새롭게 입점하며,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K-POP 스토어 「위드드라마(Withdrama)」가 확장 오픈한다.

F&B 브랜드는 수제 베이커리 브랜드 '르브레드랩(lebreadlab)', 즉석떡볶이 레스토랑 '사이드쇼(Sideshow)', 홈메이드 스타일 미국 요리를 선보이는 '그랩잇트(GRAB-EAT)', 태국 현지의 맛을 전하는 ‘방콕야시장’, 커피 로스팅 브랜드 ‘180 커피 로스터스’ 등이 새롭게 입점한다.

이번 MD 개편을 기념해 4월 13일(금)부터 22일(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규 입점 브랜드를 포함한 쇼핑과 외식을 함께 즐긴 고객에게는 5월에 열리는 비어페스티벌 ‘더 비어위크 서울’에서 사용 가능한 맥주쿠폰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커먼그라운드는 푸드&라이프스타일 전문 매거진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푸드 컨텐츠와 사람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올리브 마켓’을 4월 28일(토), 29일(일) 양일간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글래머러스 펭귄, 도레도레, 박준우 셰프, 마미스팟 등 식음료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 유명 업체들과 관련 분야 SNS 인플루언서가 다수 참여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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