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20-08-12

패션시장 15년만에 최저 성장, 3년 연속 마이너스! 올해 -5.3% 감소한 39조 전망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국내 패션시장은 올해 전년비 -5.3% 감소한 39조4천376억원의 최저 성장을 기록한데 이에 내년에도 -2.0% 감소한 38조 6천521억원의 규모가 예상된다.


           


전 세계를 휩싼 코로나19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패션시장은 올해 15년 만에 최저 성장과 내년까지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국내패션시장은 지난해 대비 -5.3% 감소한 39조4천376억원의 규모가 전망되고, 내년 또한 코로나 팬데믹의 여진과 시장 불확실성의 증가로 인해 올해보다 -2.0% 감소한 38조 6천521억원의 시장 규모와 성장률이 예측된다.



 
최근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섬유패션 빅데이터 구축사업'과 관련해 한국 패션시장의 2019년 실적 및 2020년 전망에 대한 패션시장 규모추정 및 수요변화 분석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코리아 패션 마켓 트렌드 2020년 시장분석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 이 같은 전망치가 국내 패션시장에 그대로 반영된다면 국내 패션시장은 2018년만 소폭 상승했을 뿐 2017년(-1.6%), 2019년(-3.6%), 2020년(-5.3%), 2021년(-2.0%)까지 계속 성장률 감소에 시달리게 된다.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 팬데믹 직격탄을 맞으면서 불확실성의 가중으로 큰 폭으로 시장 규모가 하락됐다. 상반기 국내 패션시장 규모와 성장률은 전년대비 -7.5% 감소한 16조7천598억원으로 추산된다.


상반기 패션시장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전염병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경기흐름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 급속도로 냉각됐던 소비심리지수가 서서히 개선되면서 4월 기점으로 소비심리지수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미래 불안요소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으로 낙관적인 기대는 아직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큰 폭으로 실적 하락을 맛본 패션 기업들이 화력을 집중해 매출확대 전략을 통한 반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나 마이너스 성장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2019년 하반기 보다 -3.6% 감소한 22조6천777억원의 시장 규모가 예상된다.


또한, 이 같은 202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1년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 여진과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 등 국내외 패션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의 증가와 성장세 둔화, 여기에 세계교역 감소, 그리고 국내 경제성장률 감소로 인해 2021년 국내 패션시장은 올해 보다 -2.0% 감소한 38조 6천521억원의 시장 규모와 성장률이 예측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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