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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미니 크로스백 ‘지미니 백(JIMINI BAG)’을 출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야외활동을 자제하면서 근거리 외출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 크로스 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휴대폰과 신용카드 등 최소한의 아이템만 넣을 수 있는 핸드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미니 크로스백을 출시했다. 소가죽 소재에 컬러는 오렌지와 블랙 등 2종이다.

‘지미니 백(JIMINI BAG)’은 브랜드 전속모델 한지민의 영문스펠링(HAN JI MIN)과 미니 ‘MINI’에서 착안했다. 가로12cm 세로18cm의 휴대 용이한 크기와 가방 뒷면에 위치한 신용카드 포켓으로 실용성을 내세웠다. 크로스 스트랩 길이는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근거리 이동에 용이한 원마일웨어, 미니 크로스백 등 단순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지미니 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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