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2-29 |
갤럭시, 아시안컵 국가대표 공식 단복 지원
최상의 컨디션 유지 위해 라이크라 혼방 소재 사용, 활동성 극대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단이 승리를 기원하며 공식 단복을 입고 호주 아시안컵 출정식을 위해 인천공항에 모였다.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수들은 제일모직이 특별 제작한 수트인 ‘프라이드 일레븐’ 공식 단복을 입고 승리의 의지를 불태웠다.
갤럭시는 슈틸리케 감독은 물론 대표팀 선수단, 스텝 등 총 58명에게 수트, 구드, 포켓스퀘어 등 의류 일체를 지원했다. ‘갤럭시’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프라이드 일레븐’은 국가대표로서 자신감을 표출하도록 클래식하면서 날씬한 바디라인을 강조했고 라이크라 혼방의 스크래치 소재를 활용해 팔, 어깨 등의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타이를 매지 않고 축구공을 모티브로 한 포켓스퀘어로 포인트를 줬다.
제일모직 남성복 1사업부장 최훈 상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호주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기를 바라며 단복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프라이드 일레븐이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 AFC 아시안컵은 2015년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캔버라, 뉴캐슬 등 호주의 주요도시에서 진행된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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