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2-26 |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르마스크', 국내 정식 런칭
프리미엄 파이톤 소재 활용, 유통마진 최소화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피시장 틈새 공략
디자이너 브랜드 「르마스크」(Le masque)가 지난 12월 25일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 했다.
「르마스크」는 리얼 파이톤 전문 가방 브랜드로서, 국내에 얼마 남지 않은 경력 50년의 제 1세대 명장의 기술력과 유명 명품 브랜드 '까사렐' 등에서 경험을 쌓은 디자이너의 파리지앵 감성이 만나 탄생하였다.
「르마스크」의 제품은 실용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을 베이스로 로고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럭셔리 브랜드들에서 동일하게 사용되는 소재와 파이톤 가죽을 이용한 최고급 품질을 선사하고, 가방의 제작 과정과 원자재의 출처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의 강점이다.
이러한 「르마스크」의 고급 소재를 활용한 제품은 프리미엄 소재의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각광받는 특피 브랜드 흥행에 맞물려 관련 업계자들로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르마스크」 전략기획 이사는 "「르마스크」는 프리미엄 소재에 파리지앵의 자유분방한 감성과 우아함을 담았다. 실용적이지만 엣지 있는 상품 위주로 매월 신제품을 런칭,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기존 특피 시장의 가격 거품을 허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르마스크」 상품은 GS샵 온라인몰, 디앤샵, 롯데닷컴, 롯데아이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1월에는 신세계몰, 현대 H몰, AK몰 등 본격적인 유통채널 확장에 나서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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