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12-26 |
미샤가 제안하는 연말연시 휴가철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문화 공연 관람에는 우아한 코트, 근교 여행에는 따뜻한 패딩
연말 연시를 맞아 2014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휴식을 갖는 직장인이 많아지면서 도심 속 휴가를 위한 스타일링 역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미샤」에서 각종 전시회, 공연장을 찾거나 짧은 여행을 통해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을 제안했다.
▶전시회, 공연장에는 컬러감 돋보이는 코트로 우아하게
감성을 충전하고 연말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공연, 전시장에서는 단정하고 깔끔한 코트를 추천한다. 이번 시즌에는 블랙, 그레이 등 베이직한 컬러 코트뿐만 아니라 레드, 블루 등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컬러 제품도 인기를 끌면서 도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의 폭 역시 다양해졌다.
「미샤」의 레드 컬러 코트는 넥 라인 부분의 리얼 여우 모피가 보온성을 높여주고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허리라인이 강조된 실루엣은 여성미를 강조해줘 데이트 룩으로도 안성맞춤. 카멜 컬러 코트는 칼라 부분이 후드 형태로 디자인돼 트렌디한 느낌을 선사하고, 그레이 컬러 코트는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도가 높아 실용성이 뛰어나다.
▶실용성 관건인 짧은 여행에는 스타일리시한 패딩
영하를 맴도는 한파에는 보온성이 좋은 패딩이 단연 으뜸이다. 활동이 많은 여행 중에는 어두운 컬러의 패딩이 쉽게 더렵혀 지지 않아 편하게 착용가능해 실용적이다. 허리선을 잡아주는 슬림핏 롱 패딩은 부해보이지 않으면서 보온성와 스타일 모두를 지켜준다.
「미샤」의 카키 컬러 패딩은 허리 부분의 벨트가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해주고, A라인 디자인이 여성미를 돋보이게 한다. 다크 네이비 컬러 패딩은 후드의 풍성한 퍼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사선으로 장식된 지퍼가 포인트로 세련미를 더한다.
「미샤」 관계자는 "코트는 다른 아우터에 비해 세련되고 깔끔해 전시, 공연장룩으로 요긴한 아이템"이라며 "추위에 강하고 패션 감각을 뽐내기 좋은 패딩은 겨울철 여행 필수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