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12-24 |
바비인형세트로 재탄생한 하이엔드 브랜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그 파리가 슈퍼모델을 바비돌로 변신시켰다. 샤넬부터 돌체앤가바나까지 각 브랜드 마다 다른 컨셉으로 구성된 이번 화보는 모델들의 뻣뻣한 포즈와 인형 박스안에 셋팅된 액세서리까지 모두 완벽하게 실제 인형 박스와 매우 흡사하다. 아마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마다하지 않을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일 것이다.
올 핑크로 드레스업 모스키노 Moschino (all pink everything)
럭셔리한 차림의 치어리더 미우미우 Miu Miu (luxe cheerleader)
강렬한 탱고걸 돌체앤가바나 Dolce & Gabbana (homage to Spain)
부티나는 여행족 요조숙녀 루이비통 Louis Vuitton (jet set sleek)
레이디라이크 차림의 숙녀 샤넬 Chanel (ladylike pants and jacket)
가든 파티에 한창인 셀럽 디올 Dior (garden party fab)
재즈 풍으로 멋을 낸 숙녀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jazzy get-up)
데이빗 보위를 연상시키는 락스타 걸 생 로랑 Saint Laurent (a little rock and roll)
시크한 기마수 구찌 Gucci (chic riding gear)
럭셔리한 유니폼의 승무원 랄프 로렌 Ralph Lauren (classic Americana)
스타일로 무장한 스포티걸 펜디 Fendi (sporty Barbie)
발랄한 느낌의 꽃소녀 발렌티노 Valentino (fun florals)
패션엔 유경화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