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4-12-24 |
크로커다일레이디, 젊고 컬러풀한 '크록티브 라인'으로 변신한다
내년 S/S 스타일 업그레이드 ... 기존 크로커다일에 액티브 느낌 가미
[ 사진 : 크로커다일레이디 2013 F/W 크록티브 이미지 }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상품 재정비와 상품력 강화를 위해 내년 S/S에 '크록티브 라인'을 본격 전개한다. 이를 통해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상품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방침이다.
크록티브 라인(CROCTIVE LINE)은 크로커다일 레이디(CROCODILE LADIES)와 액티브(ACTIVE)의 합성어로, 기존 크로커다일 레이디에 액티브적인 느낌을 가미한 신규 라인이다. 기존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라인과 에코 라인을 믹스하면서 상품을 재정비하는 한편, 여기에 크로커다일레이디만의 새로운 느낌을 가미했다.
특히 강렬했던 컬러감을 소프트한 뉘앙스로 변화를 준 실용적인 캐주얼 룩에 활동성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오리진이 느껴지도록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이 라인을 통해 상품의 재구축 뿐만 아니라 스타일 재정비를 진행하고, 라인간 상품구성 통일화를 통해 크로스 코디 확대, 라인간의 시너지 효과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상품의 선택과 집중을 꾀해 물량 효율화와 상품 판매율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배성호 상무는 "상품의 재구축을 통해 상품의 효율화를 꾀했을 뿐만 아니라, 밝고 명랑하게, 그리고 좀 더 컬러풀한 느낌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크로커다일레이디만의 느낌이 살아있는 옷, 좀더 고급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해 소비자들이 쉽게 지갑을 열수 있는 옷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기존 Biz, Y-croco, Sport, Eco-Line 등 4개 라인으로 세분화되어 있던 상품 구성을 크록티브 라인(Croctive-Line)와 비즈 라인(Biz-Line)으로 2원화하게 됐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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