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12-24 |
[패션엔 포토] 타블로, 하루와 극장 나들이 ‘스타일센스 부전여전’
타블로-하루 부녀,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 센스 만점
‘딸바보’로 유명한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그의 딸 하루가 동반으로 극장 나들이에 나서 화제다.
12월 22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참석한 타블로 부녀는 레드카펫 뺨치는 시사회룩을 연출해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평소에도 패셔니스타로 소문이 자자한 타블로는 이날 힙합 스타일 대신 퍼 재질의 지브라 맨투맨과 슬랙스, 클리퍼로 유니크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버건디 컬러의 페도라로 포인트를 줬다.
하루는 한층 물오른 미모와 레오퍼드 롱아우터, 와인 컬러의 워커를 매치해 아빠 뺨치는 스타일 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루가 사랑하는 돌고래와 유니콘 인형도 이날 스타일의 포인트 아이템.
한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타블로, 하루 부녀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내년부터는 배우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출연한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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