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별한 스타일링 원한다면 컬러로 포인트를!

인스타일	2014-12-22

연말, 특별한 스타일링 원한다면 '컬러'로 포인트를!

레드로 무드 더 하고, 핑크로 사랑스러움 더 할 것. 차분하고 지적인 느낌 원한다면 그린 컬러에 주목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각종 모임과 특별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컬러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레드부터 핑크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은 전체적인 룩에 활기는 물론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업 시켜줄 것이다.

<제품 – 코트, 스커트 : 티렌, 원피스, 티셔츠 : 예스비, 웨지 펌프스 : 더플렉스 by 소다, 옥스퍼드화 : 마나스, 시계 : 닥스 by 갤러리어클락 >

레드 컬러는 특유의 따뜻함은 물론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가장 좋다. 레드 컬러의 코트는 화사한 컬러감이 어디에서나 주목받게 해주며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코트가 부담스럽다면 톤다운된 버건디 컬러의 원피스나 코트안에 입기좋은 스커트 등으로 레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특히 레이스나 체크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은 여성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레드 컬러의 손목시계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올 블랙이나 모노톤 스타일링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다. 겨울 철 미끄러운 빙판길이 걱정된다면 웨지힐 펌프스나 레드 포인트가 들어간 옥스퍼드화로 크리스마스 룩을 완성해보자.

<제품 – 코트 : 나이스크랍, 스커트 : 티렌, 니트 : 예스비, 구두 : 소다, 시계 : 폴스미스 by갤러리어클락>

레드와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컬러는 바로 비비드한 그린. 그린 컬러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톤다운된 카키나 체크 패턴 아이템으로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룩을 연출해보자. 겨울철 특히 사랑받는 체크 코트는 크리스마스는 물론 평소에도 입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넥 워머 니트나 누빔 스커트는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만족시켜주며 분위기 있는 그린 컬러가 색 다른 룩을 연출할 수 있게 한다. 긘 컬러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톤업 된 그린 컬러에 골드 포인트가 더해진 손목시계를 착용해보자. 유니크한 체크 패턴의 펌프스나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부티힐은 포인트로도 좋다.

<제품 – 목폴라니트 : 지고트, 블루 니트 : 더틸버리, 누빔 재킷 : JJ지고트, 하이힐 : 지고트, 블루재킷: JJ지고트>

겨울시즌이라고 해서 무조건 모노톤이나 브라운 계열만을 코디한다면 오산. 블루 컬러는 청량감 있는 분위기와 산뜻함으로 우중충한 겨울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이번 시즌 출시된 블루의 종류도 다양하다. 톤다운된 딥블루부터, 한층 더 환해진 라이트 블루까지, 레드나 옐로우 계열의 원색이 너무 튀었다면 블루 컬러를 활용해 노멀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놈코어룩을 연출해보자. 바바패션이 전개하는 '지고트'의 목폴라 티셔츠는 겨울철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더틸버리'의 배색 니트 또한 그 자체만으로 편한 실용성과 포인트로 언제든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JJ지고트'의 누빔 재킷은 얇은 소재로도 화끄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심플한 디자인 때문에 어떤 스타일링에 매치해도 어색하지 않다. 소가죽으로 구성된 하이힐 역시 겨울 패션의 핫아이템.

<제품 – 코트 : 예스비, 맨투맨 티셔츠 : 나이스크랍, 니트 : 수스, 스커트, 넥워머 : 티렌, 구두: 소다, 시계 : 베카앤벨>

핑크는 계절을 불문하고 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랑 받는 컬러다. 여성스러움을 더해주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 시켜주는 핑크 컬러는 연말 데이트 룩에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좋다.

베이비 피읔나 톤 다운된 인디 핑크를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사랑하는 핑크 코트는 달콤한 데이트룩을 완성시켜주며 원피스에 특히나 잘 어울린다.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플레어 스커트나 하트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니트는 귀여운 느낌을 더한다. 핑크 컬러의 얇은 밴딩이 돋보이는 손목시계는 여름철 화이트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기 좋아 연말뿐 아니라 사계절 활용도가 높으며, 여성스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펌프스 역시 러블리한 포인트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