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12-17 |
백투더 90s로 돌아간 나오미 캠벨의 치명적 매력
모델 나오미 캠벨이 영국의 이너웨어 브랜드 아장 프로보카퇴르(Agent Provocateur)의 모델로 등장해 40대 모델의 매력을 발산했다.
90년대의 잘 나갔던 슈퍼 모델 시대로 돌아간 듯한 나오미 캠벨은 이너웨어 브랜드 아장 프로보카퇴르(Agent Provocateur)의 광고 모델로 등장해 녹슬지 않은 매력은 선보였다.
나오미 캠벨이 새 얼굴로 나선 아장 프로보카퇴르의 최근 광고는 여성의 몸을 이쁘게 찍는 에로틱 패션 사진 작가로 유명한 엘렌 본 운버러트(Ellen Von Unwerth)가 촬영했다. 그녀는 독일 출신의 사진작가로 세계적인 슈퍼 모델 클라우디아 쉬퍼를 찰영한 것을 계기로 전세계 패션 매거진의 이목을 한순간 집중시켰다.
럭셔리 란제리 브랜드의 2015 봄 광고 캠페인의 뉴 페이스간 나오미 캠벨은 올해 44세로 클라우디아 시퍼, 신디 크로포드,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과 함께 슈퍼 모델 시대를 연 장본인이기도 하다. 나오미 캠벨은 광고에서 할리우드 살인 스릴러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함으로 포장된 치명적인 여성미를 발산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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