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2-16 |
우성 I&C,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무수골 마을에 연탄, 이불, 후원금 전달…매칭그랜트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의미 더해
아름다운 패션 기업 우성 I&C(대표 김인규)가 지난
10일 도봉구의 무수골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우성I&C는
지난해 소외된 이웃들을 응원하고자 서울시와 함께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서울시에 기증한 것에 이어 올 겨울엔 동절기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수골 마을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포함해 김종철 노인복지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 I&C 임·직원 140명은 방학동 노인 복지 센터에 연탄 1만 6천장을 포함, 후원금 1천 4백만원을 전달하고 마을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연탄과 이불을
배달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연탄과 이불은 우성 임•직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매칭그랜트(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우성I&C
김인규 대표는”단순한 후원금 전달을 떠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과
이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더욱 더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자신의 몸을 태워 주위를
따뜻하게 만드는 연탄을 대신하여 우성임직원 모두가 따뜻함을 전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향후 우성I&C는
아름다운 패션기업이라는 슬로건처럼 저소득 및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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