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12-16 |
연말 선물 고민중이라면, 분위기 살려줄 '레드 아이템' 주목
나를 위한 셀프기프팅부터 연인 위한 선물까지… 연말 분위기 한껏 살려줄 레드 컬러 아이템 소개
크리스마스를 일 주일 앞두고 시즌과 잘 어울리는
레드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 한해 열심히 살아온 나를 위한 ‘셀프
기프팅’부터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선물까지, 연말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레드 아이템을 모아봤다.
레드 아이템은 그 컬러 만으로도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기분을 더욱 상승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나를 위한 기분 전환을 위해 셀프 기프팅을 준비 중이라면
레드 컬러의 액세서리나 인테리어 소품에 주목해보자. 생각보다 튀지않고 작지만 강렬한 포인트가 확실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이힐과 가죽 팔찌 스티브 매든(Steve Madden) 건반 모양 클러치 레뻬띠주 바이 꼬르뽀 (les petits joueurs by corpo)
센스있는 레드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스티브 매든」의 레드 하이힐이나 가죽 팔찌를 추천한다. 이는 연말 모임에서도 분위기에 맞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다. 「레뻬띠주 바이 꼬르뽀」의 건반 모양 미니백은 끈이 없을 때는 클러치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연말 뿐 아니라 평소에도 캐주얼하고 사랑스러운 패션 포인트로 착용할 수 있다.
레드 컬러 스탠드 라문(RAMUN) 만년필과 볼펜 라미(LAMY)
「라문」 아물레또는 저명한 독일 현대 미술관에 영구
소장품으로 등록될 정도로 모던한 디자인과 훌륭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스탠드로 본인의 눈건강과 집안 분위기 변화에 좋아 셀프 기프팅으로 제격인 제품. 화사한 레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은 모던하거나 화려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모두에 잘 어울린다.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기 좋은 것은 팬시 아이템에서도 마찬가지. 최근 하나의 액세서리로 각광받는「 라미」의 사파리 만년필이나 피코 볼펜 역시 두고두고 쓸 수 있는 제품으로 기분 전환에 효과적이다.
버건디 컬러
드레스 바이로디(BYLORDY) 밝은 레드 컬러 니트 그레이양(GREY YANG) 와인 컬러 터틀넥 스웨터 마에스트로(MAESTRO) 다운 점퍼 이엑스알(EXR)
연인을 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니트 웨어나 드레스에 주목해보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바이로디」에서는 연말 파티에서 돋보일 수 있는 버건디 컬러 드레스를 추천했고 「그레이양」은 레이어드가 가능한 슬림한 레드 컬러의 니트웨어를 연말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꼽았다. 특히 플레어 라인이 여성미를 더해주고 깊이 있는 컬러감이 우아한 「바이로디」의 원피스는 활용도가 높아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마에스트로」의 캐시미어 터틀넥 스웨터를 추천한다. 고급 소재와 모직 혼방은 보온성이 뛰어나며 튀지않고 은은한 버건디 컬러가 캐주얼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스포티한 감각의 캐주얼을 선호하는 남자친구에게는 「EXR」의 클라우드 점퍼를 선물해보자.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가벼워 착용감이 훌륭하며 버클과 컬러배색 디테일 포인트는 남자친구의 겨울 패션을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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