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2-16 |
파타고니아, 지역 소외 아동 위한 스키캠프 개최
평소 동계 스포츠 접하기 어려운 아동 대상으로 스키, 친환경 강연 등 뜻깊은 시간 마련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대표 조용노)가 지난 14일 스키, 스노보드 등 동계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소외 아동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스키 캠프는 「파타고니아」 청주점에서 마련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주 지역아동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추천 받은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이날 스키캠프에서는 스키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스키장 안전 교육과 기본적인 스키 강습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리브 심플리(Live simply)’를 주제로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스키캠프를 진행한 「파타고니아」 청주점 김철동
점장은 “지난 1년간 「파타고니아」에 보내준 지역 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번 캠프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 아동들을 대상으로 캠핑, 카약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사회혁신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환경에 대한 가치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주요 경영 가치인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파타고니아」는 지역 주민을 위해 아웃도어 체험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환경단체와 캠페인을 벌이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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