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12-12 |
수지 vs 유인나, 같은 가방 다른 느낌 ‘우열 가릴 수 없어!’
‘빈폴 액세서리’ 럭키백으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센스 뽐내
<사진 = LG패션>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유인나가 같은 가방으로 다른 느낌을 선사해 화제다.
같은 브랜드 동일한 디자인의 가방을 착용한 수지와 유인나는 고급스러운 겨울철 스타일을 완성하되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지난 12월 7일 빈폴 액세서리와 함께한 럭키백 출시 100일기념 팬사인회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수지는 체크 패턴 스커트에 화이트 재킷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버건디 컬러 가방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풍기며 큰 화제가 됐다.
유인나는 12월 2일 ‘2014 MAMA 뮤직 어워드’ 참석 차 홍콩으로 출국 당시 선보였던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인나는 선글라스와 화이트 롱코트, 스타일과 함께 시크한 모습을 선사했다. 공항패션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수지와 같은 버건디 컬러 가방으로 전체적으로 우아한 느낌과 함께 본연의 섹시한 매력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와 유인나가 착용한 가방은 ‘빈폴 액세서리’ 럭키백으로 알려졌으며 클래식하고 모던한 복주머니 형태 디자인이 특징으로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올 시즌 잇 백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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