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2-12 |
루이까또즈, 코엑스몰 신규 매장 오픈 ‘편집숍 루이스클럽 함께 구성’
루이까또즈 컬렉션과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샵루이스클럽 제품 함께 구성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삼성동 코엑스몰에 세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해 화제다.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루이까또즈’ 매장은 약 51평 규모로 기존과 달리 ‘루이까또즈’ 컬렉션 뿐만 아니라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의 제품도 함께 선보이는 첫 공동 매장이다.
이에 ‘루이까또즈’의 다양한 제품과 로베르토바로니오, 안토리모라토 등 ‘루이스클럽’의 유럽 디자이너 의류 및 소품 등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베르샤유 정원의 ‘바로크적 열림’을 컨셉으로 한 이번 매장은 끝없이 뻗어나가는 프랙탁의 중첩과 반복을 특징으로 해 ‘루이까또즈’ 브랜드의 무한한 발전과 가능성을 의미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기하학적 패턴을 모티브로 ‘루이까또즈’의 심벌인 장미를 프랙탈 개념으로 재해석한 것이 돋보이며 화이트 컬러로 덮인 인테리어는 거울과 유리 장식으로 이뤄져 베르샤유 궁전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루이까또즈’는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시토어에 이어 코엑스몰에 매장을 선보이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직영몰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 본부장은 “루이까또즈 코엑스몰은 최초로 시도되는 루이까또즈와 루이스클럽의 공동 매장으로 스타일링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다”며 “루이까또즈만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고유의 제품과 트렌디한 편집숍 제품을 함께 소개하며 신선한 쇼핑 문화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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