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2-11 |
혜리도 반한 EXR 크래커 스니커즈 ‘대체 뭐길래?’
조각조각 부서진 크래커에서 영감받아 톡톡 튀는 컬러로 표현돼 인기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EXR이 부서지는 크래커 이미지에 영감을 받은 스니커즈 ‘크래커’를 출시해 화제다.
EXR의 크래커 스니커즈는 조각조각의 부서진 크래커를 로고와 미드솔에 표현한 것에 영감을 받아 붙여진 이름으로 크래커를 밟으며 러닝하는 이미지를 모티브화 시킨 제품이다.
‘크래커 스니커즈’는 후면에 재귀반사 소재가 사용돼 야간보행이나 스포츠 활동시 빛을 반사해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안전성을 고려했다. 또한 충격 흡수 기능과 경량성이 우수한 인젝션 파일론 미드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014년에 열풍이 불었던 레트로 무드와 맞물려 ‘크래커 스니커즈’는 러닝슈즈 트렌드의 정점이였던 1990년대 스타일을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여기에 현대적인 감성의 세련된 컬러 매치가 새롭게 변화된 EXR의 로고를 감각적으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박스 패키지 또한 크래커가 그려진 재미 있는 형태로 구성돼 EXR만의 위트를 보여준다.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크래커 스니커즈는 올 겨울 혜리처럼 패셔너블한 스포티 캐주얼룩을 연출하기에도 제격. 그레이 네이비, 네이비, 화이트 핑크, 화이트, 블루,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면 가격은 8만 5천원.
한편 혜리도 반한 EXR ‘크래커 스니커즈’는 EXR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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