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12-10 |
70년대풍 웨어러빌리티 선보인 잭 포센의 2015 Pre-Fall 컬렉션
철저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진 미국 디자이너 잭 포센이 70년대 풍의 실용성이 돋보인 2015 Pre-Fall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션쇼나 비공식 프레스 리뷰를 대신한 Pre 컬렉션을 위해 잭 포센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친밀한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했다. 그가 모델이 각각 입을 옷에 대해 설멸하면 모델들이 개별적으로 입고 걸어 나왔다. 오래된 학교처럼 재미있는 무대였다. 프리젠테이션에서의 잭 포센의 논점은 주로 패브릭과 컬러, 글래머, 레드 카펫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번 2015 Pre-Fall 컬렉션은의 가운의 경우 적은 부피감에다 이전보다 더욱 더 절제된 스타일을 선보여 평소처럼 입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는 또한 기능성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네오프린을 사용한 레드 카펫 의상에 대해 "그녀도 차에 앉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잭 포센은 이번 2015 Pre-Fall 컬렉션에서 이전부더 훨씬 많은 일상복을 선보였다. 그가 세컨드 브랜드 ZAC by 잭 포센을 비롯해 모든 카테고리가 성장중이라는 증거일 것이다다. 또한 잭 포센의 셀러브리티 클라이언트 명단은 이곧 자신의 비즈니스 섹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와이드 레그 팬츠와 나비 블라우스는 최근 스튜디오를 찾은 리한나를 감동시켰다고 한다.
2015 Pre-Fall 컬렉션은 상쾌한 부드러움 뿐 아니라 지난 시즌 우리가 많이 보았던 미묘한 70년대가 가미되었다. 여기에 펜톤이 2015 올해의 컬로 선정한 마르살라가 다수 선보여 여전히 발 빠른 잭 포센 답다는 평가를 받았다. 몸톰 앞의 버튼과 엉덩이 부분의 작은 러플이 돋보이는 폴카 도트 프린트 시폰 가운이 특히 프레스들의 눈길을 끌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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