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4-12-10

제이크루 키즈 라인 크루컷의 신임 디자이너는 4세의 패션 신동?

건축용 설계 용지를 이용해 재창조한 레드 카펫 드레스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유명해진 4세의 사랑스러운 작은 소녀를 기억하는지? 바로 베이비 파워 블로거 메이헴이 그 주인공으로 최근 제이 크루의 신임 디자이너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그 사연을 알아보자.




최근 건축용 설계 용지를 레드 카펫 드레스로 재창조한 파워 블로그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그 파워 블로거나 올해 4세라는 사실. 바로 메이헴이 그 주인공이다. 메르헴은 자유분방한 태도 후에 얻은 별명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 소녀가 미국 브랜드 제이 크루의 신임 디자이너가 되었다는 소식이 요즘 미국 패션계에서 이슈다.  


 

올해로 네 살인 메이헴은 레드 카펫 드레스로 재구성한 핸드메이드 페이퍼를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올려 어느날 폭풍처럼 패션계에 나타난 아주 귀엽고 창조적인 패션 신동이다. 물론 아직 어린 나이라 부모의 도움을 어느정도 받았다고 한다. 요즘 잘 나가가는 패션 신동 메이헴(Mayhem)이 브랜드 제이 크루(J.Crew)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제이 크루 측이 키즈 라인인 크루컷(Crewcuts)의 독점 캡슐 컬렉션을 디자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메이헴이 오랫동안(?) 연마한 예술과 공예 기술을 이용해 페이퍼 룩을 만들고 나면 이를 제이 크루 디자인 팀이 다시 실물 의상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제이크루 측은 2015 여름 시즌을 위해 메이헴에게 자신의 예술 & 공예적인 노하우를 이용한 크루컷의 독점 캡슐 컬렉션을 디자인해 달라고 요청해 결국 패션 역사상 최연소 패션 디자이너를 영입하는 영광을 안은 셈이다.  지금 당장 패션 신동의 풀 컬렉션을 보고 싶지만 내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한다. 아쉽지만 마우스를 스크롤하면 제이 크루의 CEO이자 크레이에티브 디렉터인 제나 라이온스가 카메오로 나오는 사랑스러운 꼬마 디자이너 특유의 일과 놀이가 믹스된 작업 사진을 먼저 만날 수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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