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2-05 |
유니세프, 최병호 형지 회장에 감사패 수여
패션그룹형지, 유니세프와 파트너십 맺고 7년간 해외아동 교육 위해 힘써
< 사진 = 지난 12월 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감사의 밤’ 행사에서 (우측)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좌측)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UN 산하단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감사의 밤’ 행사를 갖고,
최병오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패션그룹형지는 2008년 유니세프와 ‘Schools For Africa’ 캠페인 후원협약을 맺고 지난 7년간 아프리카 어린이 교육을 위한 학교건립과 학습교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긴급구호 활동에도 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유니세프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최병오 회장은 이에 “유니세프와 함께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은데 감사패까지 받아 영광이다”라며 “유니세프 후원기업과 개인후원자를 대신해 감사패를 받았다는 마음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나눔을 실천하는 경영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유니세프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패션그룹형지 등 후원기업 관계자 및 개인후원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최병오 회장은 ‘패션을 통해 행복을 나눈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유니세프 외에도 기아대책, 대한암협회 등 다양한 NGO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서울대, 전주대, 숙명여대 등 국내를 대표하는 대학교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이화여대 및 전남대 등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강연을 하며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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