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2-04 |
티렌, ‘티파니 열쇠코트’ 대박! 하루에 한 매장에서 40장 이상 판매
열쇠자수 패턴 코트, 유니크한 감각과 셀럽 노출로 히트 아이템 등극
NCF(대표 설풍진)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티렌」이 이번 시즌 내놓은 아우터들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명 ‘열쇠코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감각적인 광고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이 코트는 지난달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공항패션으로 착용하면서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했다. 여러 차례 리오더를 진행한 이 제품은 네이비 바탕에 열쇠 자수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두께감이 적당해 겨울 내내 착용하기에 적당하다. 가격은 59만9천원.
특히 20대 여성들에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제품은 티파니의 착용 이후 유명세를 타면서 국내 고객은 물론 중국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경우 열쇠코트가 하루에만 40장이 판매됐을 정도다. 회사측은 이 제품 외에도 코트, 무스탕, 패딩 등 겨울 아우터가 5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티렌」은 상승세를 유지하게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티렌)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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