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2-03 |
프랑코페라로, 이탈리안 라이프 스타일 진수 선보인다
오리지널리티, 재킷과 수트, F.code 로 내년 S/S 컬렉션 풀어내
이탈리안 캐주얼 「프랑코페라로」가 이탈리안 라이프 스타일을 한층 강화한 내년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랑코페라로」는 오리지널리티, 재킷과 수트, F.code 등 3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내년 S/S 컬렉션을 풀어냈다. 우선 「프랑코페라로」는 내년 S/S에 디자이너 프랑코페라로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의 심미안을 브랜드에 녹여 이탈리안 브랜드로서의 오리지널리티를 한층 강화한다. 디자이너 프랑코페라로는 에디터,포토그래퍼 등 패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있는 이탈리아의 장인 디자이너이다.
두 번째는 「프랑코페라로」의 특화 아이템인 아카이브 재킷(archive jacket)과 테크 수트(Tech Suit)이다.
2014년 S/S부터 특화 아이템인 아카이브 재킷을 선보인 후 성공적인 판매와 함께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활동성과 편리성 외에도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않는 컨셉을 유지했다. 디자인의 경우 앞 여밈이 기존의 재킷 스타일에서 벗어나 지퍼나 스냅을 이용, 구김이 적게 가도록 했다. 이로 인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기 위한 포켓의 디테일과 스탠딩 카라를 포인트로 사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테크 수트(Tech suit)는 한 벌의 수트 개념을 탈피하고 세퍼레이트 스타일을 추구하며 소재, 스트레치, 핏에 포인트를 둔 신개념의 수트이다. 활동성은 물론 기능성이 강화돼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착용이 가능하다.
세 번째는 F.code 라인이다. 이 라인은 이탈리아 중심의 서유럽 일대의 해안선을 모티브로 한 지도 그래픽의 패턴과 여행에서의 즐거운 추억과 소통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컨템포러리한 느낌의 내추럴한 무드를 지향하며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디한 상품들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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