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10-10 |
'BON g-floor' 사업 조직 강화
「본」사업부와 「본지플로어」 사업부 이원화
우성I&C (대표 김인규)가 전개하는 크로스 코디네이션의 대표 브랜드 「BON g-floor(본지플로어)」 가 올 하반기 사업 조직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시장 선점을 위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장기간의 경제 침체와 남성복의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0% 이상의 신장을 보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본지플로어」는 상반기 대비 80% 유통망을 확대하며 하반기 15개 매장 추가 오픈 계획을 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또한, 통합사업부를 별도로 분리해 각 사업부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본지플로어」를 캐시카우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디자인실에 김주현 실장을, 패션그룹형지의 전략기획팀 소속의 오용진 부장을 사업부장으로 영입하면서 「본」사업부와 「본지플로어」 사업부를 이원화 했다.
기존에 백화점과 아울렛을 동시 운영하던 영업 환경을 가두영업 위주로 집중하면서 유통망 확대 및 아이템 강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안착에 주력할 예정인 「본지플로어」는 차별화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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