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2-02 |
‘바인드’ 코엑스몰 1호점 오픈 ‘최범석’과 손잡고 매출 상승세
150여평 규모로 20~30대 고객들의 패션 감성 공략해 기존 편집숍과 차별화
패션전문기업 ‘인디에프’가 코엑스몰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를 오픈해 화제다.
‘바인드’는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를 맡고 있는 패션디자이너 최범석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편집숍 컨셉과 상품 구성을 총괄 기획해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약 150여평의 규모로 오픈한 편집샵 ‘바인드’는 20~30대 고객들의 패션 감성을 공략해 틀에 박힌 기존 편집숍과 차별화를 뒀다. 하나의 컨셉으로 구성된 기존 편집매장의 관념을 깨고 뉴욕, LA, 런던, 파리, 그리고 서울 총 5개 도시의 감성을 라이프 스타일 상품으로 풀어내 신선함과 흥미로움을 더했다.
매장내 상품은 직방이 상품 및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과 인디에프의 브랜드 테이트, S+by trugen에서 편집숍 전용으로 특화 개발된 상품이 일부 구성돼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바인드’는 코엑스몰의 그랜드 오픈과 함께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매장 내 스키터 사진기를 설치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매장 앞에서 어쿠스틱 밴드 공연을 진행해 이벤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바인드’는 구매 고객에게는 드레스 퍼퓸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오픈 기념 스페셜한 가격의 상품도 준비했다. 단순히 ‘바인드’가 쇼핑공간이 아닌 놀이와 문화, 소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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