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2-01 |
美 블랙프라이데이 열풍, 이랜드에도 불었다 ‘후아유, 매출 신기록’ 달성
전년 동일 대비 50% 증가한 수치로 단일 매장으로는 자체 최고 매출액
이랜드가 전개하는 캐주얼 SPA 브랜드 ‘후아유’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에 단일 매장에서는 최고 일 매출 신기록을 달성해 화제다.
11월 28일(현지시간)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동안 뉴욕 34번가에 위치한 660m2 규모의 ‘후아유’ 매장은 일 매출 21만불(한화 2억 3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50% 증가한 수치로 단일 매장으로는 자체 최고 매출액이다.
이날 후아유 매장 앞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픈 2시간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새벽 4시까지 1,000여명의 고객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한편 이랜드는 지난 2007년 미국에 캐주얼 SPA 브랜드 ‘후아유’를 진출시킨 바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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