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4-11-28 |
감각적인 남성 편집숍 '존화이트' 확대 육성한다
제이엔지코리아, 코엑스몰 2호점 오픈 기점 내년부터 대형백화점 유통망 확대 오픈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전개하는 남성 컨셉 스토어 '존화이트'가 27일 삼성동 코엑스몰에 2호점을 오픈했다.
미국,이태리 등 다양한 해외 직수입 상품들로 구성된 '존화이트'는 기존 직수입 멀티숍과는 달리 ‘웨어러블’과 ‘리얼웨이’에 초첨을 맞춰 보기에만 좋은 상품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현실적 개념의 바잉 컨셉트 스토어를 표방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청담동 본사 1층에 카페가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 컨셉스토어로 출발한 '존화이트'는 자체 기획 상품을 포함 국내에 잘 소개 되지 않은 브랜드와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디자이너의 감성과 밸류를 믹스한 해외 바잉 상품을 통해 희소성의 가치를 알리고 아이덴티티를 확립해왔다.
가격이 아닌 스타일에 투자하는 20~30대 남성고객이 늘어나면서 '존화이트' 청담 플래그숍은 멋쟁이 남성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남성고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의류, 가방, 신발, 시계, 커프스 버튼 등 토털 코디네이션 상품을 제안하는 '존화이트'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의 자체 상품도 같이 구성, 높은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제이엔지코리아가 전개하는 지프, 홀하우스, 시에로, 존화이트 4개 브랜드중 '존화이트'는 이회사 김성민 사장의 디자인적 감성과 테이스트가 가장 많이 반영된 라이프스타일 컨셉숍으로 그동안 대형 백화점의 입점요청이 쇄도했으나 유통 확대를 자제해왔다. 그러나 코엑스몰 2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백화점 유통 강화에 나설계획이다.
이를위해 디자인 기획팀을 구축했으며 세분화된 상품 라인에 맞게 라벨도 세분화시킬 방침이다. 현재 전체 10%의 구성비를 갖고 있는 여성라인 비중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코엑스몰점에는
‘로베르토 까발리’, ‘MSGM’, ‘세븐티’, ‘add’, ‘les hommes’ 등 성별과 연령대에 제한을 두지않은 웨어러블하고 트렌디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소비자 집단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존화이트'에서는 ‘랑방’, ‘premiata’, ‘입생로랑’ 등 고품격 브랜드들의 액세서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백은 물론 트렌디한 스니커즈부터 이어 커프스, 지갑, 머플러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템들은 오픈 당일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러피안 감성과 클래식 무드에 위트를 가미한 감각적인
아이템에 맞춰 코엑스몰점의 인테리어는 짙은 브라운 계열의 우드 프레임을 활용해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살렸다. 매장
내부는 동선에 따라 클래식한 아이템, 계절에 맞는 캐주얼 아이템 등 브랜드 별로 각 섹션에 맞춰 깔끔하고 트렌디한
디스플레이로 구성됐으며,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함을 살린 외관과 함께 쇼윈도에는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인 신진 작가 강경완의 캘러리 공간을 연출해 감각적인 느낌을 더했다.
앞으로 백화점 유통 확장 계획을 밝힌 '존화이트'는 코엑스몰 2호점 이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몰 상권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고객들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매장에 들를 수 있어 유통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존화이트' 코엑스몰점 오픈 행사에는 배우 하석진, 이장우, 이준 외 윤진욱, 김무영, 한승수를 비롯한 모델들이 방문해 패셔너블한 남성 컨셉 스토어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존화이트'는 코엑스몰점의 오픈을 기념해 12월 1일까지 제품을 30%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패셜 기프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존화이트'의
코엑스몰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존화이트'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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