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1-28 |
로저드뷔,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단독 부티크’ 오픈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적극적인 브랜드 활동 이끌 스페셜 워치도 함께 공개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화려한 디자인과 최상의 기술력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올해 공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을 이어갈 세 번째 단독 부티크를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공식 오픈했다.
‘로저드뷔’는 이미 올해 6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명품시계 시장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본점과 소공동 에비뉴엘에 단독 부티크를 연달아 오픈하며 서울 강남과 강북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쇼핑 중심지에 전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백화점인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까지 부티끄를 오픈함으로써 향후 국내 명품시계 시장을 점령할 탄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이번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전세계 시계 컬렉터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오마주 컬렉션이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마주 컬렉션은 현존하는 최고의 시계 장인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Mr. 로저드뷔에게 헌정하는 컬렉션으로 올해 초 스위스에서 개최된 2014 SIHH(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에서 공개돼 명품시계 제조의 참된 걸작이 무엇인지 보여줬다는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적극적인 브랜드 활동을 이끌어갈 스페셜 워치들도 이번에 함께 공개된다.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아이코닉 모델인 엑스칼리버 스켈레톤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과 최고의 기술력을 향한 궁극적인 도전을 보여준 엑스칼리버 콰토르 티타늄도 만날 수 있어 롯데월드타워점 부티크를 찾은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로저드뷔’는 완벽하게 통합된 매뉴팩처에서 헤어 스프링을 포함한 시계의 모든 구성요소를 자체 제작하고 전 제품에 최고급 세공에 대한 스위스 보증 마크인 제네바 실 인증을 받는 세계 유일의 시계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총 31개의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갖고 있으며 모두 까다로운 제네바 인증을 받고 있다. 하이엔드 컴플리케이션의 최고급 시계 제조 기술력과 고유의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이 접목된 ‘로저드뷔’는 투르비옹과 스켈레톤 무브먼트에 있어서 시계 선두인 기업이다.
한편 ‘로저드뷔’는 전세계에 22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218개의 독점적인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올해만 총 3개의 부티크를 연달아 오픈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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