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3-30 |
「다반」 영화 PPL로 매출 상승세
새 광고 모델, 상품력 강화로 젊은 층 공략
에프에이비(대표 이시찬)의 「다반」이 영화 PPL로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말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에서 주인공인 장동건을 비롯한 배우들의 의상 협찬과 함께 롯데 시네마 홍대입구, 노원, 대구에 영화 프로모션을 진행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특히 롯데 시네마 노원과 대구는 같은 건물에 「다반」매장이 있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매출로 연결되는 효과를 누렸다. 이어 진행한 영화 ‘전우치’에서도 의상 협찬뿐만 아니라 배우 김윤석이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코디한 마네킹을 극장 내 고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친숙하고 Fun한 이벤트를 이끌어 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응모 추첨을 통해 「다반」상품을 지급함으로써 젊은 고객 유입에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영화 협찬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다반」은 이번 시즌부터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타케노우치 유타카’ 를 전속모델로 내세워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BI 리뉴얼과 함께 젊은 층을 위한 컨템포러리 라인을 대거 선보이는 등 상품력 강화로 젊은 브랜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올해 45개의 매장에서 210억원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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