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1-27 |
지샥, 스마트폰 음악 설정 한번에 가능한 시계 출시
블루투스 연동해 스마트폰의 음악 재생, 볼륨 및 음질 조절 외 다양한 기능 담아
카시오의 「지샥(G=SHOCK)」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재생 및 볼륨 등 음악 설정을 시계를 통해 조작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 GBA-400을
출시했다.
GBA-400는 전용 어플리케이션 G’MIX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 받고
블루투스(Bluetooth)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시계를 연동해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 설정을 조작할 수
있어, 시계만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볼륨과 음질 등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 들려오는 곡의 제목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지난 2012년
선보인 GB-6900 역시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하며,
특히 시계가 스마트폰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진동이나 소리로 알림을 줘 분실을 방지하고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알람을 시계로 끌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주목을 받았다.
GBA-400은 이전의 GB-6900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해 음악을 즐기는
기능을 특화 했을 뿐 아니라 턴테이블을 모티브로 한 디스크 모양의 인디케이터가 회전해 스마트폰과의 연결 상태를 표시하는 등 디자인적인 면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알람, 타이머, 그리고 세계 시간까지 설정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특히 버튼
하나로 스마트폰의 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고 버튼 조작 없이도 하루에 한번 정해진 시간에 어플로 연동해 시간을 수정할 수도 있어 시간 오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운동을 하거나 가방에서 스마트폰을 꺼내기 부득이할
때 제약 없이 음악을 설정할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한 「지샥」의 GBA-400은 레드, 블루, 블랙실버, 블랙골드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25만원이다.
「지샥」의 GBA-40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cosmo.co.kr)나 문의번호(02-3143-3011)에서
확인 가능하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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