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11-26 |
[패션엔 포토] 랑콤 신제품 런칭쇼 모인 여신들 ‘여기가 천국인가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마스카라…'블랙스완 마스카라’로 불리며 특허출원 신청
한고은, 채정안, 아이비, 김윤혜, 다솜, 시크릿 등 뷰티 브랜드 ‘랑콤’의 신제품 런칭 행사에 여신들이 총집합하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11월 25일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에서 ‘랑콤’의 그랑디오즈 마스카라 출시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 여신들이 참석해 눈부신 아우라와 뷰티 팁을 공개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 언론들의 열띈 취재경쟁도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배우 한고은은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십대 스타들 못지 않은 센스 있는 감각을 과시해 화제가 됐다. 심플한 블랙 이너와 강렬한 프린터의 플로워 롱스커트,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리시한 행사룩을 연출했으며 뷰티 마스터라 불리는 아이비 역시 네오프렌 소재의 투피스로 자신만의 개성을 더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채정안은 화이트 수트와 비비드 블루 스틸레토 힐로 모델 포스를 풍겼으며 김윤혜, 다솜, 시크릿 송지은, 진효성 또한 톡톡 튀는 그들만의 감성으로 여신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랑콤’의 신제품 그랑디오즈 마스카라는 살짝 구부러진 곡선 모양의 스틱과 첨단기술, 초정밀 브러쉬가 결합된 차세대 마스카라로 기존 제품보다 더욱 쉽고 편안하게 뿌리부터 풍성하고 고른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로레알코리아 이윤진 상무는 “오늘날 랑콤을 세계 최대 화장품 전문회사로 만든 것은 마스카라”라며 “마스카라 스틱이 백조의 목처럼 구부러진 것을 형상화해 블랙스완 마스카라라는 별칭을 붙였다”며 “혁신을 추구한 그랑디오즈가 아이 메이크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랑콤’ 그랑디오즈 마스카라는 오는 12월 중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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